트렌드 코리아 2021 키워드 #9 Searching for My Own Label 레이블링 게임

2021. 1. 20. 17:00마케팅 뉴스

 

트렌드 코리아 2021 키워드 #9 Searching for My Own Label 레이블링 게임 

 

WITH TOOBILAND, BE MARKETING!

투비랜드의 마케팅 이야기, 백 아홉 번째 시작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자기진단 테스트가 인기

 

나를 꽃으로 표현한다면 무슨 꽃일까?

혹은 색깔이라면, 브랜드라면? 최근 다양한 유형의

자기진단 테스트가 인기입니다.

 

 

자아를 찾으려는 현대인의 갈구

 

MBTI·꼰대레벨·학과 테스트 등 각종 자기성향 유형화

테스트가 급격히 유행하는 것은 다원화된 현대사회에서

‘찐(진짜)’ 자아를 찾으려는 현대인의

갈구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제 '나는 누구인가?'는 스스로 대답이 쉽지 않은 질문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정체성을 동시에 갖는 ‘멀티페르소나’의

시대, 한 사람에 대해서도 맥락에 따라 다양한 큐레이션을

실시하는 ‘초개인화’의 시대에 “나는 누구인가?”는

스스로도 대답이 쉽지 않은 질문이 됐습니다.

 

 

‘레이블링 게임(Labeling Game)’

 

사회적 접촉이 현격히 줄어들며 실존적 불안을 가중시키는

팬데믹 시대의 현대인이 ‘내 안의 나’, 자기정체성을 찾는

과정을 일컫는 ‘레이블링 게임(Labeling Game)’이라는

용어를 새롭게 제시 됩니다.

 

 

“자기정체성을 특정 유형으로 딱지(레이블)를 붙인 뒤,

해당 유형이 갖는 라이프스타일을 추종함으로써 정체성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려는 게임화된 노력”을 말합니다.

 

 

레이블링 게임은 현실의 자아를 확인해줄 뿐 아니라

지인과의 공유와 비교를 통해 ‘자기정체성 찾기’ 놀이로

진화하기도 하고, 나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일상에서

소비의 즐거움으로 치환되는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각종 테스트 통해 자기정체성을 확인

 

이제 소비자들은 각종 테스트를 통해 자기정체성을

확인하고 이에 따라 자기 유형에 맞춘 소비를 하게 됐고,

이제는 “이런 브랜드를 구매하는 걸 보니 나는 이런 사람”

이라는 역의 인과관계가 성립하는 것입니다.

 

 

브랜드 정체성과 타깃 고객의 자기특성이 맞춰야

 

레이블링 게임이 우리 산업에 의미하는 바는

이제 브랜드는 브랜드 정체성과 타깃 고객의 자기특성이

정확히 들어맞는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소비자와 소통하며 자발적인 정체성의 동일시

 

소비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자발적인 정체성의 동일시를

이룰 수 있을 때,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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