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독립운동가] 대한 여자애국단 초대 총단장 강혜원

2020. 7. 29. 17:00투비랜드 생활정보

 

[2020년 7월 독립운동가] 대한 여자애국단 초대 총단장 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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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랜드의 정보 이야기, 백 삼십 번째 시작합니다

 


 

 

 

강혜원

 

강혜원 선생은 평남 평양 성내에서 아버지 강익보와

어머니 황마리아 사이에서 맏딸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 황마리아는 자녀들을 공부시키기 위해

미국행을 결심했는데...

 

 

미국로 이주하긴 했는데...

 

강혜원과 가족은 미국 도착했을 때는 하와이였으며,

이들은 사탕농장 노동자로 팔려간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대한인부인회 조직! 한인부인운동의 시작!

 

강제 노동으로 힘든 와중에도 1913년 4월 어머니와 함께

호놀룰루 대한인부인회를 조직하면서 한인부인운동을

시작했으며 재봉소를 설치하고 남녀 의복을

판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 본토로 결국 이주하다

 

1913년 12월에 열 살 많은 김성권과 결혼했으며,

선생은 바느질과 자수에 특별한 재능이 있어

수건이나 옷을 만들어 생계를 힘들게 이어갔습니다.

 

 

도산 안창호를 만나다

 

미국에 이주한지 5년, 국내에서 3.1운동이 소식이

들려왔을 때, 안창호가 3.1운동과 임시정부 후원을

위해 미주 한인사회를 순방했고, 이때 선생과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1919년 8월 대한여자애국단 창립

 

안창호를 만난후에 선생은 여러 부인회를 통합해

1919년 8월 대한여자애국단 창립되고 초대 회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대한여자애국단은 대한인국민회 후원,

독립운동자금 제공, 한인 구제사업, 일본상품 배척,

한인부녀자의 독립사상 고취 등을 목적으로 삼았습니다.

 

 

독립운동 자금 후원을 하다

 

선생은 시간당 15센트씩 벌면서도 매월 3달러씩

단비를 냈고 이렇게 모은 돈으로 선생을 비롯한

대한여자애국단 단원들은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송금했습니다.

 

 

그외에 여러 활동을 하다

 

이외에도 대한인국민회, 한인 자녀들의 국어교육,

한인교회에도 재정을 후원했으며 또한 국내에서

재난을 당하면 그때마다 구제금을 보냈습니다.

선생은 자신과 대한여자애국단의 총 재정 후원금액은

46,298달러이라고 밝혔습니다.

 

 

96세로 별세하다

 

선생은 1982년 5월 31일 별세했으며,

로스앤젤레스 로즈데일 공동묘지에 묻혀 계시다가

2016년에 유해봉환되어 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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