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어떤 성격이니? 왜 Z세대는 MBTI에 푹 빠졌을까?

 

넌 어떤 성격이니? 왜 Z세대는 MBTI에 푹 빠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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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랜드의 마케팅 이야기, 구십 첫 번째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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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성격이나 성향테스트와 같은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데요?

 

Z세대들 사이에서 MBTI 성격유형검사는 유행처럼

급속도로 퍼져 새로운 대화 주제가 형성되었습니다.

 

왜 Z세대들 사이에는 이런 MBTI 검사가

유행처럼 퍼지게 된 것일까요?

 

 

MBTI 검사는 간단하게

 

외향형(E) ↔ 내향형(I), 감각형(S) ↔ 직관형(N),

사고형(T) ↔ 감정형(F), 판단형(J) ↔ 인식형(P)

사람의 성격를 16가지로 나눈 성격유형지표입니다.

 

왜 갑자기 요즘 들어 화제가 되고

많은 대화들의 주제가 되는 걸까요?

 

그 해답은 바로 Z세대들에게 있습니다.

 

 

나를 알고 싶어요

 

Z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는 #마이싸이더 #소피커 #가취관 등의 있습니다.

'나'를 찾아가는 과정 중의 다양한 MBTI와 같은 성격유형검사 등의 테스트는

Z세대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아주 매력적인 콘텐츠가 될 수 있었습니다. 

 

 

나를 보여주고 싶어요

 

MBTI 등의 테스트를 마치고 나도 발견하지 못하는

나를 발견해 줌으로 나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가지고

인식하게 되고 주변 친구들에게 나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말해주는 많은 심리 테스트는

자연스럽게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집중하는 마케팅

 

마켓 컬리의 '내가 음식이라면?', forest '나만의 꽃 심기'

등의 테스트는 SNS, 각종 커뮤니티에서 인기가 있었던 테스트입니다. 

테스트를 거쳐 나온 결과를 가지고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참여를 유도하게 하며

성향 테스트 마케팅은 여러모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자기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싶어하고

그런 자신을 공유하고자 하는 Z세대들에게

 

이러한 마케팅은 재미있는 콘텐츠이자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연결고리가 되어

 

MBTI를 비롯해 '나는 이런 사람이야, 너는?' 식의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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