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22. 14:00ㆍ투비랜드 생활정보
안녕하세요~ 투비랜드입니다.
오늘은 여름 8월에 중순도 지나는 한 주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여러분들은 고양이 좋아하세요?
아메리카 쇼트 헤어, 페르시아고양이, 메인쿤 고양이...
샴고양이, 아비시니아고양이, 맹크스 고양이... 등등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길들여진 고양이의 품종은 약 40종인데
오늘 저희가 소개할 고양이는 한국 토종 고양이 '코숏(코리안쇼트헤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 길고양이 '코리안 쇼트헤어 코숏'
대한민국의 길고양이, 코리아 쇼트 헤어, 줄여서 코숏이라고 부릅니다.
코리안쇼트헤어란 명칭도 미국(아메리카)의 아메리칸쇼트헤어에서 따온 일종의 은어입니다.
이는 품종명이 아니라 한국의 애묘인들이 길고양이를 일컬어 부르는 애칭입니다.
다시말해 코리안 쇼트헤어들은 각 지역에서 자연스럽게 돌아다니는 한국의 길고양이들,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 이기도 합니다.
한국 고양이 코리안 쇼트 헤어의 유래
삼국시대 불교가 한반도에 전래되었을 때 쥐들이 불경을 갉아먹지 못하도록 고양이를 들여온 것이 시초라고 전해지며 5~6세기경 고양이가 새겨진 가야 토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조선시대 수적에 의해 왕실에서도 길러진 나름 유서가 깊은 품종인데요,
아메리칸 쇼트헤어도 시작은 아메리카의 길고양이였지만 결국 사람들이 품종을 규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것과 달리 한국의 코리안 쇼트헤어 코숏은 별다른 품종 보존을 하려는 노력이 없다는게 차이점입니다.
그탓에 외국산 고양이들이 많이 수입되고 분실되거나 버려지는 요즘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을 가능성이높습니다.
외국에서도 마찬가지로, 품종을 특정 할 수 없는 해당 국가가 집 고양이면 "oo국 집고양이"라는 식으로 종류가 붙여지고 있습니다.
이런 품종을 특정할 수 없는 품종은 품종을 유지하는 것이 대부분 근친교배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품종 관리된 묘종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유전병에 강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이유로 토종 고양이, 해외에서는 그 지역의 토착 잡종 고양이를 선호하는 사람이 있기도 합니다.
한국 고양이 '코리안 쇼트헤어 코숏'의 무늬
코숏의 무늬는 여러 가지가 많이 있고, 애묘인들 사이에선 코트라고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한국고양이들은 어떤 코트를 입었는지 대표적인 코트를 소개시켜드릴게요!
온몸이 노란색에다 가로 줄무늬가 찐하게 있는 것이 치즈 태비입니다.
성격이 좋다고 애묘인들 사이에서는 소문이 나 있으며 선호도와 입양률이 가장 높은 코숏입니다.
흰 바탕에 노란 무늬가 있는 것은 그냥 치즈라고 부르고 전 세계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 무늬 중 하나입니다.
고등어 등 같은 무늬가 있는 고등어 태비입니다.
전체적으로 가로줄 무늬가 있는 것도 있고 부분적으로 무늬가 있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등판이 다 검은색인 아이들도 턱시도를 입은 것 같다고 하여 턱시도라고 부릅니다.
반면 흰 바탕에 검은 도트무늬가 되어있는 아이들은 젖소라고 합니다.
흰색+검은색+노란색 세 가지가 섞여있는 아이들은 삼색이입니다.
삼색이는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애묘인들 사이에선 말하지만 예쁘지 않은 무늬탓에 입양 확률이 제일 낮다고합니다.
저희와 같이 '한국고양이 코숏'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얼마 전에 지난 8월 8일이 세계 고양이의 날이 있을 정도로 고양이는 우리삶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길 가다가 '코숏'들을 보면 더 친근하게 다가서는 여러분들이 됐으면 좋겠고
고양이들과 같이 공존해 나가며 살 수 있는 좋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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