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독립운동가] 청산리전투에 참전하여 승리로 이끈 잊혀진 영웅 - 박영희선생

 

[2020년 10월 독립운동가] 청산리전투에 참전하여 승리로 이끈 잊혀진 영웅 - 박영희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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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랜드의 정보 이야기, 백 오십 네 번째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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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충남 부여에서 출생한 박영희선생은

1913년 휘문의숙에서 신학문을 배우던 중

은사인 이세영을 따라 만주로 망명해

신흥무관학교에 입교했습니다.

 

 

청산리전투에 참천하다

 

1920년 북로군정서 김좌진 장군의 부관으로 일하면서

청산리 전투에 참전했습니다. 청산리전투는 일본군의

간도 침입 작전을 차단해 만주지방에서 독립운동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1922년 북로군정서 부사령관으로 활동

 

이후 일본군의 추격을 피해 러시아 연해주로

이동했으나, 자유시참변 이후 다시 만주로 돌아와

1922년 북로군정서 부사령관으로 활동했고 국한본문

잡지 '배달공론'에 '군사학 강의'를 기고했습니다.

 

 

신민부의 독립군 간부를 양성해 항일 투쟁을 전개

 

신민부에서 보안사령관을 맡아 총사령관인

김좌진 장군을 보좌했으며, 성동사관학교

교관으로 신민부의 독립군 간부를 양성해

항일 투쟁을 전개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파견중 체포돼 순국

 

1926년 김좌진 장군의 밀명으로 항일운동 군자금을

지원받고자 블라디보스토크에 파견되어 활동하던 중

1927년 러시아 첩보기관에 체포됐고

1930년 연해주에서 순국했습니다.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

 

정부에서는 박영희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서 1977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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