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에 먹는 8월 제철음식

2020. 8. 7. 17:00투비랜드 생활정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에 먹는 8월 제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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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랜드의 정보 이야기, 백 삼십 네 번째 시작합니다

 


 

입추(立秋)

 

입추는 24절기 중 13번째 절기로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이며,

입추 날짜는 양력으로는 8월 7일, 음력으로는 7월 초 경입니다.

 

 

농촌에서는 입추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가을 준비에 돌입하고

이때 날씨에 따라 1년 벼농사의 결과가 결정될 만큼

중요한 시기입니다.

 

 

가을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절기였던 입추!

입추에는 가시지 않은 여름 더위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입추에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투비랜드와 함께 알아볼까요?

 

 

전어 (Whole Fish)

 

전어는 산란 후 충분한 먹이를 섭취하고

가을에는 몸에 지방질 함량이 3배 이상 높아져서,

또 DHA, 불포화지방산,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서 입추에 꼭 먹어봐야 할 음식입니다.

 

 

옥수수 (Corn)

 

옥수수는 대표 여름 간식으로 유명합니다.

옥수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은 물론 이뇨 작용도

활발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몸속에 쌓여있던 독소를 배출하는데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블루베리(Blue Berry)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블루베리는 항산화 능력과

피부 세포 노화를 막아주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며

식이섬유소가 많아 장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 특히 좋은 과일입니다.

 

 

복숭아 (Peach)

 

한여름에 자주 먹게 되는 대표 과일인 복숭아에는

필수 아미노산, 무기질,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만성 피로 회복, 고혈압에 좋으며 펙틴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도움줍니다

 

 

복분자 (Korean Raspberry)

 

기력 보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복분자는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며

시력 보호와 안구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성인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가을이 왔다고 하기에는 아직 더위가 시작도 안했지만.

투비랜드가 소개해드린 제철음식들을 즐기면서 더위를 식히고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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