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낸 여행지 추천, 떠나자 가을 여행

2019. 9. 2. 13:00투비랜드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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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랜드의 정보 이야기, 스물 네 번째 시작합니다

 

국내 여행지 추천, 떠나자 가을 여행

 

안녕하세요 투비랜드입니다.

한 여름 더위가 물러난지 얼마 안 되었는데 벌써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가을에 여행 가기 좋은 곳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번 천천히 출발해 볼까요?

 

"가을에 여행 가기 좋은 곳 국내 여행지"

 

가을에는 알록달록한 단풍나무나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많이 떠올리실 거에요.

그래서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곳 5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ohutcherson, 출처 Unsplash

 

1. 설악산

 

가을에는 단풍여행을 많이 가시죠, 설악산은 그 중에서도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단풍길로 꼽히는 비선대 코스가 인기입니다.

설악동 탐방지원센터에서 비선대까지 약 3km 거리로 등산로가 완만하고 인기 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가 있습니다.

비선대 초입에는 휠체어와 유모차도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고

가볍게 즐기는 단거리 코스부터 장거리 코스까지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단거리 코스는 약 50분에서 2시간까지 장거리 코스는 4시간에서 11시간 코스까지 있습니다.

 

 

© cocoparisienne, 출처 Pixabay

 

2. 홍천 은행나무숲

 

홍천 은행나무숲은 2천여 그루 은행나무들이 길게 늘어서 있어서 황금빛 터널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4만 제곱미터 길이의 홍천 은행나무숲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어서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개인 사유지지만 10월 한 달간 무료로 개방을 한다고 하네요.

아내의 병으로 인해 이사 와서 살면서 심게 된 은행나무가 홍천 은행나무숲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한우축제, 오미자축제 등 홍천에서 여러 가지 행사와 연계하여 다녀와도 즐거운 가을이 될 것 같습니다.

 

© choisyeon, 출처 Unsplash

 

3. 하동 북천

 

가을을 상징하는 코스모스 매년 9월에 하동 북천에서는 코스모스 축제를 볼 수 있습니다.

넓은 초원에서 코스모스와 함께 인생 샷을 남기는 건 어떨까요?

올 가을 코스모스 축제 기간은 9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17일간 열린다고 합니다.

 

코스모스뿐만 아니라 메밀 꽃밭도 있어서 여러 가지 인생 샷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도 여러 가지 진행하고 있어서 즐길 거리가 풍부하고

다양한 먹거리 향토음식 부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고구마, 밤 등 각종 농산물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 KIMDAEJEUNG, 출처 Pixabay

 

4. 남이섬

 

가을에 많은 사람들이 검색하는 여행지가 남이섬으로 꼽혔는데요.

남이섬은 겨울연가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서울 주요 번화가, 제주 다음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에 한 곳입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1001에도 소개된 바가 있는데요?

남이섬은 배를 이용하거나 짚 와이어를 이용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남이섬 배 시간표 

 

07:30 ~ 09:00 

30분 간격(가평나루 출발 - 첫 배 이후 30분 간격 운행)

 

09:00 ~ 18:00

10~20분 간격(매 10~20분 간격 운항)

 

18:00 ~ 21:40

30분 간격 (가평나루 출발-마지막 배까지 30분 간격 운항)

 

 

© haneunmango, 출처 Pixabay

 

5. 하늘공원

 

하늘공원은 서울에서 가장 가깝고 아름다운 억새밭을 볼 수 있습니다.

매년 10월에는 억새 축제도 벌어지니 이만한 곳이 없겠죠?

야간에는 이용이 제한되지만 축제 기간에는 밤늦은 시간까지 개방한다고 하네요.

하늘계단을 통해 올라갔을 때 멋진 경치를 내려다 볼 수 있고 상쾌한 바람이 불어 기분도 좋아집니다.

하늘공원에 가면 전망대에서 사진은 필수겠죠?

'하늘을 담는 그릇'이라는 원반형 전망대에 올라서 여러 방면의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족이나 연인, 지인, 친척들과 함께 가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