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병 다시 부활하다? 중국인 2명 감염! 진실은?

2019. 11. 18. 13:49투비랜드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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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랜드의 정보 이야기, 오십 일곱 번째 시작합니다.

흑사병 다시 부활하다? 중국인 2명 감염! 진실은?

 


 

 

중국에서 흑사병 환자 2명들이 발생했다는 보도이후에

오늘까지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흑사병은 13~14세기 유럽 인구의 1/3을 감소시킨

최악의 전염병이었으며, 다시 부활했다는 소식에

사람들의 우려와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흑사병이 여전히 치명적 전염병이기 하지만,

현대 의학이 발전하면서 흑사병에 대해 많이 밝혀냈고

치료제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두려운 건 사실이죠!

그래서 오늘 저희가 준비한 흑사병의 진실 5가지를 

같이 알아볼까요?

 

 

Q1. 페스트는 중세시대 이후 사라진 병이 아닌가요?

 A : 흑사병은 중세시대 때 범세계적 유행을 일으켜  유럽인구 1/3이 사망하는 무서운 전염병이었지만 그 규모가 줄어드면서 풍토병 형태로 축소됐습니다.

 

 

Q2. 흑사병을 걸리면 증상은 어떤가요?

 A : 주로 림프절에 감염되며, 잠복기는 1~7일입니다. 감염된 쥐벼룩에게 물린 곳 주변으로 부종이 나타나고, 이어 발열 , 오한 , 심장이 빨리 뛰는 빈맥이 주 증상입니다.

 

Q3. 흑사병은 얼마나 위험한 병인가요?

 A. 치료가 지연되면 사망률이 50~60%으로 높지만, 적절하게 치료를 한 경우엔 림프절 흑사병은 사망률이 5~15% 이하로 떨어집니다.

 

 

Q4. 흑사병 치료제가 있다는 이야기인가요?

 A. 흑사병의 예방백신은 없지만, 치료 효과가 입증된 항생제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1~2일 내로 최대한 빨리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이 사망률을 낮추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Q5. 이번 중국발 흑사병 환자 발생이 국내에 영향을 미칠까요?

A. 질병관리본부는 흑사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감염병 경보 '관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