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킹 건[결정적인 증거]의 유래

2020. 5. 14. 17:00투비랜드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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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 건 : 어떤 범죄나 사건을 해결할 때 나오는 결정적 증거를 일컫는 말로, '가설을 증명하는 과학적 근거'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이는 살해 현장에 있는 용의자의 총에서 연기가 피어난다면 이는 흔들릴 수 없는 명백한 증거가 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스모킹 건은 영국의 유명 추리소설 작가인 아서 코난 도일(Arthur Conan Doyle)의 작품인 <셜록 홈즈> 시리즈 중

'글로리아 스콧(The Gloria Scott)'에 나오는 대사에서 유래했다.

소설 속에 나오는 살해현장에서

그 목사는 연기 나는 총을 손에 들고 서 있었다(the chaplain stood with a smoking pistol in his hand).’라며

목사를 살해범으로 지목한 것이다.

소설에서는 ‘연기 나는 총(smoking pistol)’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나,

이후 스모킹건이라는 표현으로 바뀌었다.

 

미국에서 ‘스모킹 건’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1974년 리처드 닉슨(Richard Milhous Nixon)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사건 때부터다.때부터다.

당시 이 사건을 조사한 미 하원 사법위원회의 뉴욕주 하원의원 바버 코너블(Barber Conable)이

닉슨 대통령과 수석보좌관 사이에 오간 대화가 담긴 녹음테이프(증거물)를 가리켜 ‘스모킹 건’이라는 말을 쓰면서,

이 용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스모킹 건은 영국의 유명 추리소설 작가인 아서 코난 도일(Arthur Conan Doyle)의 작품인 <셜록 홈즈> 시리즈 중

'글로리아 스콧(The Gloria Scott)'에 나오는 대사에서 유래했다.

소설 속에 나오는 살해 현장에서

그 목사는 연기 나는 총을 손에 들고 서 있었다(the chaplain stood with a smoking pistol in his hand).’라며

목사를 살해범으로 지목한 것이다.

소설에서는 ‘연기 나는 총(smoking pistol)’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나,

이후 스모킹건이라는 표현으로 바뀌었다.

 

미국에서 ‘스모킹 건’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1974년 리처드 닉슨(Richard Milhous Nixon)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사건 때부터다.때부터다.

당시 이 사건을 조사한 미 하원 사법위원회의 뉴욕주 하원의원 바버 코너블(Barber Conable)이

닉슨 대통령과 수석보좌관 사이에 오간 대화가 담긴 녹음테이프(증거물)를 가리켜 ‘스모킹 건’이라는 말을 쓰면서,

이 용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워터게이트 사건은 1972년 6월 17일 오전 2시 30분 워싱턴 워터게이트 호텔 건물에 위치한

민주당 전국위원회 사무실에 도청장치를도청장치 설치하려던 괴한 5명이 체포되면서 드러나게 되었다.

이 사건은 초기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당시 <워싱턴포스트>지의 신참 기자밥 우드워드 칼 번스타인

'디프 스로트(Deep Throat)'라는 익명의 고위 관리의 결정적 제보에 따라 집요하게 사건을 추적하고,

그 결과 닉슨닉슨 당시 대통령이 도청을 지시했음을 밝혀내면서 파문이 확산됐다.

 

이 사건으로 관련자 제임스 코머드등 7명이 체포되었는데,

이들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던 중에 미첼 재선 위원장,홀드먼 보좌관등 닉슨의 측근도

사건에 관련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백악관의 은폐 조작 이전부터 행해진 정적에 대한 불법적 정보활동까지 드러났다.

이에 닉슨 대통령은 1973년 4월 홀드먼, 에릭먼드보좌관,  법률고문, 크라인딘스트 사법 장관을 사임하게 하였다.

 

이후 1973년 5월 아치볼드 콕스가 특별검사로 임명돼 사건의 전모와 은폐 의혹을 규명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콕스는 백악관의 보복을 받아 파면됐다.

하지만 하원 사법위원회에서 대통령의 탄핵 결의가 가결됨에 따라

닉슨 자신도

애초 닉슨은 도청사건과 백악관과의 무관함을 주장했으나,

대통령의 보좌관 등이 사건에 연루되고 대통령 자신도 무마 공작에 나섰던 사실이 폭로된 것에 따른 것이다.

 

1974년 8월 4일, 닉슨은 워터게이트 사건의 은폐에 사실상 관여했으며 사건 발생 후

수일 사이에 수사의 범위를 백악관까지 확대하지 말라고 연방수사국(FBI)에 지시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에 의회와 미국 전역에서 당의 지지를 상실하게 된 닉슨은 8월 8일 사퇴 성명을 발표했고,

부통령인 제럴드 R.포드가 대통령직을 승계했다.

그리고 후임 대통령인포드는 닉슨의 재임기간 중 범죄사실에 대해 사면 조치를 취함으로서 이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한편, 워터게이트 사건은 사전적으로 '문'(門)이라는 뜻을 갖는 '게이트'(gate)가

권력형 비리 의혹, 부패스캔들 등의 의미로 쓰이게 된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이후 2005년 6월에는 사건 당시 워싱턴포스트 기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한 디프 스로트(Deep Throat)가

전 연방수사국(FBI) 부국장임이 밝혀지기도 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워터게이트 사건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셜록홈스 시리즈 중 글로리아 스콧 호 줄거리

 

대학 동기생 빅터 트레버가 키우던 불테리어가 홈스의 다리를 물어뜯는 해프닝이 벌어지면서 두 사람은 친구가 된다.

빅터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자신의 집이 있는 도니소프로 오라고 홈스에게 권한다.

빅터의 아버지는 홀아비로 치안판사도 맡았던 평판 좋은 자산가였다.

그는 농담 섞인 말로 홈스에게 자신의 경력을 알아내 보라고 한다.

누군가에게 습격당할까 걱정하고 있으며, J.A.라는 사람과 가까운 사이였으나

나중에는 잊어버리려고 애를 썼다는 등홈스의 이야기를 들은 빅터의 아버지는 갑자기 정신을 잃는다.

그 사건 이후 집안 분위기가 어색해지자 홈스는 예정보다 일찍 런던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홈스가 런던으로 떠나기 전날, 남루한 뱃사람 차림의 허드슨이라는 남자가 찾아와 그 집의 하인으로 일하게 된다.

런던으로 돌아온 지 두 달 가까이 지나 가을이 다가오던 무렵, 빅터에게서 와 달라는 전보를 받은 홈스는 만사를 제쳐놓고 다시 도니소프로 간다.

마중을 나온 빅터는 마차 안에서 그동안 벌어진 일을 설명한다.

허드슨이라는 사람이 온 이후 그의 아버지는 그 남자를 신경 쓰느라 집안일이 엉망이 되었다고 한다.

얼마 후 빅터 허드슨의 행패를 보다 못해 어깨를 잡고 밖으로 쫓아냈으나,

이번에는 옛 동료인 베도스의 집으로 가서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전날 밤, 암호로 쓰인 편지가 오고 그것을 읽은 빅터의 아버지는 의식을 잃어 이번에는 위독한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다.

홈스일행이 집에 도착했을 때 빅터의 아버지는 막 숨이 끊어졌다. 그 기묘한 편지를 해독하자

'모든 것이 끝장났다. 허드슨이 모든 것을 말했고 목숨이 위험하다'라는 내용으로 베도즈에게서베도즈 온 것이었다.

트레버씨가 죽은 후, 빅터는 일본식 장식장 서랍 속에서

'글로리아 스콧 호, 1855년 10월 8일부터 11월 6일 난파하기까지의 항해기록'이라는 아버지의 수기를 발견한다.

 

출처: 박광규-한국추리작가협회 사무국장


투비랜드와 함께 알아본 스모킹 건의 유래는 셜록홈즈의 소설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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