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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이름은 언제부터 지어지기 시작한 걸까?
투비랜드
2019. 10. 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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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랜드의 정보 이야기, 마흔 두 번째 시작합니다.
태픙 다나스, 쁘라삐룬, 글래디스 등
세계 다양한 태풍의 이름은
언제부터 지어지게 된 건지 아시나요?
처음엔 호주의 예버관들이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을 붙여 태풍을 예보한 것을 시작으로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공식적으로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는데, 예보관들은 자신의 아내나
애인의 이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1997년부터는 모든 태풍위원회 회원국의
고유 언어로 만든 이름을 번갈아 10개씩
쓰기로 결정하였고
큰 피해를 끼친 태풍의 경우에는
앞으로 유사한 피해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그 이름을 폐기시키고
다른 이름으로 바꿔 사용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괌 동쪽 해상에서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발생하여
이번 주말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초가을 계속 되는 태풍에 피해 입지 않도록
잘 대비하실 수 있었으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