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바꾼 직장생활] 자택근무로 절약된 시간 활용 어떻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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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우리 일상을 잠식한 지 벌써 1년이 지났고,
코로나로 인해 우리 삶의 직장 생활을
많아 바꿔 놨습니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많아졌으며,
그 이유는 사람이 붐비는 곳을 최대한
피하기 위한 선택이라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나타난 직장생활의 또 다른 변화는
재택근무의 확산입니다. 현재 재택근무를 도입한
회사에 다닌다는 직장인의 비율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26.5%에 달합니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절약된 출퇴근 시간에
잠을 좀 더 자고 있습니다(55.6%). 빨래·청소 등
가사노동이나 요리·식사에 활용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각 41.1%, 32.0%).

또, 운동을 하거나, 뉴스/기사를 보거나, 동영상
콘텐츠를 보는 등 절약된 시간을 자기계발이나
취미 활동을 위해 활용한다는 응답도 적지
않습니다(각 31.1%, 29.2%, 26.5%).

만약 재택근무가 계속 이어진다면 절약된 출퇴근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조사해보니,
운동과 어학/자격증 공부를 꼽은 직장인이
많았습니다(각 45.7%, 32.9%).

재택근무가 더욱 보편화된다면 직장인의 틈새
시간을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는 자기계발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업무공간과 생활공간 미분리로 인한 집중력 저하’와
‘회사보다 긴장감이 떨어짐’, ‘소통의 어려움’ 등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재택근무는 앞으로
더욱 보편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택근무에 대한 신뢰가 쌓이고 재택근무
업무 툴과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발전한다면
코로나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부분적으로
활용할 기업은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