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4. 13:10ㆍ마케팅 뉴스
"WITH TOOBILAND, BE MARKETING!"
투비랜드의 정보이야기, 육십 여섯 번째 시작합니다.
라스트핏(Last Fit)
라스트 핏은 사형수가 집행장까지 걸어가는 마지막 거리를 의미했지만
현대에는 통신 업체가 네트워크 선을 각 가정에 연결하는 과정에서의
"마지막 1마일을 가르키는 말"로 쓰였다.
그리고 최근 유통업계에서 상품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마지막 배송 접점을 의미하는 용어로 널리 쓰이고 있다.
편리한 배송으로 고객에게 쇼핑의 번거로움을 해소 해주는 "배송 라스트핏"
원하는 곳으로 최대한 편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동의 라스트핏"
구매나 경험의 모든 여정의 대미를 만족스럽게 장식하는 "구매 여정의 라스트핏"
"배송 라스트핏"
최근 모바일, 온라인 등 비대면 구매가 늘어나면서
보다 나은 '배송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습니다.
전통소비자들이 추구하던 가격 중심의 효용에서 현재는 가격이
조금은 비싸더라도 가치가 충족되면 기꺼이 값을 지불하는
만족 중심의 효용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소비자 친화적 서비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은 새벽배송, 로켓배송, 신성배송 등
다양한 이름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배송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밎춤형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역세권 말고 슬세권으로!
인기 거주지의 입지조건이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과거 역세권, 학세권이 인기 거주지였다면
지금은 슬세권(슬리퍼 세권), 편세권(편의점 세권)과
같은 편리성을 중시한 입지가 트렌드로 떠오르고있습니다.
새로운 주거트렌드!
또한 경제 중심도 "내 집 근처"로 바뀌고 있으며,
걸어서 10분 내 거리에서 쇼핑, 여가, 문화 활동 등 즐길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진 마을 소위 '올인 빌 All -in-village'가
최근 새로운 주거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구매 여정의 라스트핏
제품을 구매하거나 배송받고 난 이후의 가장 짜릿하고도
내밀한 순간의 경험은 "라스트핏 이코노미의 주요 요소"입니다.
이러한 경험 즉 제품의 상자를 개봉하는 영상 소위 '언박싱' 과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으면서 유튜브의 인기 장르가 되었습니다.
언박싱? 하울?
최근에는 언박싱에서 나아가 "하울(haul)" 용어도 등장했습니다.
하울은 특정 제품을 구매한 후 제작자 스타일에 따라
솔직한 사용 후기를 사람들과 공유 하는 영상을 말하는데요?
이런 리뷰형 영상이 뜨다보니 최근에는 전자 제품의 기기의 성능
못지않게 포장에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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