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을미사변과 단발령에 반발하여 일어난 호남지역 의병들 기우만 선생, 박원영 선생, 김익중 선생

2021. 1. 25. 17:00투비랜드 생활정보

 

[2021년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을미사변과 단발령에 반발하여 일어난  호남지역  의병들 기우만 선생, 박원영 선생, 김익중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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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랜드의 정보 이야기, 백 팔십 다섯 번째 시작합니다


 

 

기우만, 박원영, 김익중

 

기우만·박원영·김익중 선생 모두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단발령에 반발하여 1896년에 일어난

호남지역 의병들이며,

 

 

호남지역 유학자인 노사 기정진의 학맥을 계승하여

서양 및 일제의 국내정치 개입을 거부하고

왕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장성, 나주에서

의병을 일으켰습니다.

 

 

기우만 선생

 

장성 탁곡 출신인 기우만 선생(1846~1916)은

1892년 2월 장성향교에서 호남 의병을 일으켰습니다.

장성, 나주에서 기반을 다진 선생은 광주에서

대규모로 의진을 결집해 회맹하고

서울로 북상할 계획이었으나...

 

 

‘호남의사열전’

 

국왕의 해산 조칙으로 같은 해 봄 해산했다.

이후 1909년 ‘호남의사열전’을 집필해

의병의 활약상을 정리했습니다.

 

 

박원영 선생

 

박원영 선생(미상~1896)은 전남 광주 출신으로

기우만 선생이 의병을 일으키자 바로 달려가 참여했고

의병의 실무를 주관했습니다. 의병 해산 뒤 진위대에

체포돼 처형됐습니다다.

 

 

김익중 선생

 

김익중 선생(1851~1907)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기우만 선생이 의병을 모으자 평소 교류가 있던

포수들의 참여를 독려했고, 1907년엔 기삼연 선생을

중심으로 한 호남창의회맹소에 참여했습니다.

 

 

회맹소 의병들은 고창읍성을 공격해 점령했고,

선생은 일제의 고창읍성 탈환에

맞서다 전사했습니다.

 

 

 

훈장 추서 하다

 

정부는 선생들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기우만 선생에게 1980년 건국훈장 독립장,

박원영 선생에게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

김익중 선생에게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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